날씨 쌀쌀하니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당기는군요.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숯불에 지져 먹던 막창안주가 이렇게 쌀쌀한 날에는 더욱 생각이 납니다. 지금 이 시간 포장마차에는 갈 수 없으니 이번에도 간단히 편의점에서 막창 안주 챙겨서 집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연말이고 하니 가격은 좀 쎄지만 매콤한 안주야 직화불막창으로 소주 한잔 찌끄리려 합니다.
안주夜 직화불막창! 가격만 착하면 진짜 좋을 텐데
진짜 맛있기는 한데 가격이 안착한 편의점 간단안주 직화불막창에 대하여 안주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역시 막창, 순대, 곱창류의 안주답게전자레인지에 조리를 한 후 뜨거울 때 먹게 되면 막창 특유의 꾸린 맛이 뒷맛에 남습니다. 오히려 뜨거운 열기가 좀 식으면 식감도 더욱 쫄깃해지는 것 같고 곱창 특유의 꾸린 맛도 사라지고 매콤한 양념맛이 쐬준한잔 당기게 하네요.
진짜 가격만 착하면 매일 매일 몇일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먹고 싶나요?
★★★☆☆
또 먹고 싶다에서 별네가 까지 주고 싶지만 또 먹고 싶어도 편의점가격 9,500원으로 만만치 않은 가격대입니다.
무엇이든 잘먹는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많이 냉정하지 못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주야 논현동포차 직화불막장 스펙
- 제품명 : 안주야 논현동포차 직화불막창
- 가격 : 9500원
- 총 내용량 160g 당 : 나트륨(1,440mg [72%]), 탄수화물(24mg [7%]), 당류(12g [12%]). 지방(28g [52%]), 트랜스지방(0.5g 미만), 포화지방(11g), 콜레스테롤(285mg), 단백질(16g)
- 열량정보 : 410kcal
- 주요 원재료 및 함량 : 돼지막창 60.28 % (외국산 : 미국, 독일, 스페인등)
- 보관방법 -18℃ 이하 냉동제품
안주야 논현동포차 직화불막창 조리 방법
- 정말 맛있게 먹는 팬 조리방법
제품을 해동한 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우 1큰술 두르고, 중약불에서 3~5분간 볶아먹는다 - 간편하게 먹는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종이 슬리브(포장지)를 제거하고, 상단 비닐을 뜯지 않고 700w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1000w 전자레인지 1분 40초) 조리합니다. 전자레인지가 완료되면 상단 비닐을 제거하고 소스를 잘 섞이도록 비빈 후 따끈할 때 맛있게 드세요
안주야 논현동포차 직화불막창을 간편한 술안주로 먹어보았습니다.
조리 안내에는 따뜻할 때 먹으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식은 후에 먹는것이 막창 특유의 맛이 안 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직화불막장의 매콤한 소스의 맛은 중독성이 강해 자주 생각이 날 것 같은 맛입니다. 하지만 편의점 가격으로 9,500원은 자주 사 먹기에는 많이 부담 가는 가격이네요, 편의점 앞에 24시 순댓국집이 있는데 차라리 순댓국을 포장해서 집에 사가는 것이 더 저렴하고 영양가적인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안착한것 빼고는 충분이 또 사 먹을만합니다. 매콤한 소스맛은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 자꾸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역시 자주 사 먹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서 먹기보다는 쿠팡에서 미리 사두시고 냉동보관하셔서 생각날 때 꺼내듯이는 것을 추천 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 가격 9,500원이 현재 날짜 2022년 12월 28일 자 기준 쿠팡에서는 4개 포장에 21,300원 (개당 5325원), 한 개 포장은 7,490원에 판매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가 편의점에서 구매한 날짜가 2022년 12월 28일 새벽인데, 유통기한이 2023년 11월 02일 까지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물론 냉동 보관을 했을 경우 가능하겠지요.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면 거의 1년 정도의 유통기한이니까 생각날 때 천천히 꺼내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몇개 주문을 해 놓고 보관해서 생각날때 먹어야겠습니다. 편의점 가격 9,500원에 사서 먹기는 많이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가격만 착하면 진짜 자주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
또 사 먹고 싶다 평가 점수 가격 착하면 별 4점
편의점 가격으로는 ★★★☆☆ (별 3점)
무엇이든 잘 먹는 개인적인 입맛입니다. 많이 냉정하지 못하니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안주야에서 판매하는 논현동포차 직화불막창에 대한 후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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