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게임에 실증이나 한동안 RPG 게임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진짜 우리나라의 RPG 게임은 옷만(그레픽)만 다를뿐 모두 비슷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하물며 요즘은 자동 육성도 지원한고 합니다. 로그인만 하고 자동 사냥을 하고 있으면 레벨업이 된다니 말이 안나올 뿐입니다. 과거에 처음으로 RPG 게임을 접하고 레밸업을 하기 위해 한땀 한땀 정성으로 키우고 조금 모자란 레벨업 경험치를 채우기 위하여 밤을 세우며 캐릭터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갔기에 그렇게 키운 캐릭터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RPG 게임들은 게임 유저들을 상대로 단순히 아이템 판매하여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RPG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에 대하여 실망감만 느끼게 디거 RPG 게임은 쳐다보디도 안났습니다. 그랬던 제가 검은 사막을 시작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중년이 아닌 장년의 나이에 ...
노인, 검은 사막을 가다 !
2023년 5월쯤 인가요, 우리 나라를 배경으로한 '아침의 나라' 라는 RPG 게임의 유튜브 광고가 간간히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RPG 게임이라면 화려한 그레픽에 몽환적 분위기와 유럽의 신화적 배경으로 화려하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혹해서 해볼텐데,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RPG 게임을 만들었다는것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연휴기간이고 특별히 할것도 없었기에 검은사막을 설치하여 짝먹을 해보았습니다.
짠 ~~ 안개에 가려진 막막한 지도맵 어쩌란 말인가 ...
처음 알았습니다. 검은 사막 2014년에 출시된 게임이란것을 거의 9년이나 된 게임을 모르고 있었다니 RPG 게임에 대한 실망이 크긴 컸나봅니다. 다른분께도 물어 보았습니다. 검은 사막이라는 게임을 알고 있나고, 그 분의 답변이 저를 더 황당하게 합니다. - 아직도 검은 사막을 하는 사람이 있냐고...
검은 사막의 이해.
"아침의 나라"라는 새로운 게임이라 생각 했었는데 새로운 게임이 아닌 검은사막의 방대한 스토리 중에 새롭게 시작되는 게임의 일부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고대인의 석실, 끝없는 겨울의 산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의 나라....
그리고 "아침의 나라" 라는 컨텐츠 때문에 시작한 것이니까 ... 아침의 나라로 Go, Go , Go ~~~~
Tip : 저는 아마것도 모르고 뉴비때 아침의나라에서 시작을 했는데 뉴비시라만 고대인의 석실부터 추천드립니다.
지금 부터 제가 경험한 검의사막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검은 사막 관련 유튜브 동영상의 도움을 받아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도움 받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나갔으며 전문 게이머가 아니라 좌충우돌 게임을 경험하며 느낀 부분의 기록이라 잘못 진행한 부분도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검은 사막을 시작하는 뉴비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제 노인과 검사의 기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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